후기

    코드스테이츠 후기 (한 달 동안 느낀 점 / Section 1 후기)

    코딩에 대한 교육은 정말 많은데, 국비도 많이 알아 봤지만 저는 많은 돈을 들여서라도 하게 되는 이유는 다른 교육보다 온전히 몰입을 할 수 있는 장점과, 체계적인 시간표, 그리고 집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. 그리고 계속해서 수료 후에 관리해주는 점도 중요한 장점이라 생각 됩니다. 제 주관과 한 달동안의 경험에 비추어 코드스테이츠에 대한 생각을 적어 보려 합니다. 저는 생각보다 일을 몰아서 하거나 게으른 순간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. 바로 할만하거나 쉽다고 느껴졌을 때 또는 흥미가 떨어졌을 때, 굉장히 미루는 습관이 있습니다. 그러한 부분을 코드스테이츠를 하면서 많이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. 우선 교육내용을 접해보지 않았으면 굉장히 시간표가 여유롭지 않고 따라가기 급급 할 수 가 있습니다...

    코드스테이츠 선택과 일주일 후기

    개발자가 하고 싶어서 코드스테이츠에 들어왔다. 그전에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는 어떤사람인지 나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었다. 그래서 무슨 배짱인지 대학교 때에도 공부도 안하고 살았다. 심지어 집돌이어서 무엇이든 경험을 해보아서 견문을 넓힐 생각도 없었다. 지금 생각하면 참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들지만, 그게 지금의 원동력이 조금이나마 되고 있는것 같고,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. 하고 싶은건 없었지만 사촌형들 중에서 ROTC출신이 많았고 자연스레 나도 ROTC를 하게되면서 군 입대를 하였고, 꿈이 없었지만 애국심 하나로 직업군인을 선택하려 하였다. 그리고 장교로서 군복무를 하면서 많은것을 느꼈다. 물론 다른 동기들에 비해 힘든 병과와 열악한 환경에 있어서 더 느꼈는지는 몰라도, 만약 병출신으로 군복무를 하였..